• 서울
    B
    17℃
    미세먼지 나쁨
  • 경기
    B
    15℃
    미세먼지 나쁨
  • 인천
    B
    15℃
    미세먼지 나쁨
  • 광주
    B
    18℃
    미세먼지 나쁨
  • 대전
    B
    미세먼지 매우나쁨
  • 대구
    B
    미세먼지 매우나쁨
  • 울산
    B
    미세먼지 매우나쁨
  • 부산
    B
    미세먼지 매우나쁨
  • 강원
    B
    미세먼지 매우나쁨
  • 충북
    B
    19℃
    미세먼지 나쁨
  • 충남
    B
    미세먼지 나쁨
  • 전북
    B
    17℃
    미세먼지 나쁨
  • 전남
    B
    14℃
    미세먼지 나쁨
  • 경북
    B
    19℃
    미세먼지 매우나쁨
  • 경남
    B
    17℃
    미세먼지 매우나쁨
  • 제주
    B
    14℃
    미세먼지 매우나쁨
  • 세종
    B
    18℃
    미세먼지 매우나쁨
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 1분기 매출 16조142억원, 영업이익 1조2029억원
포스코 1분기 매출 16조142억원, 영업이익 1조2029억원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4.24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7.2% 증가, 영업이익은 5% 감소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포스코는 24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142억원, 영업이익 1조2029억원, 순이익 77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철강시황 부진으로 철강부문의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글로벌인프라 부문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판매 증가, 포스코에너지 LNG발전 판매가격 상승 등 무역·에너지 사업의 호조로 7분기 연속 1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8165억원, 영업이익 8325억원, 순이익 6712억원이다.

전분기 대비 제품 판매량이 11.1% 증가해 매출액은 7.2% 증가했다. 그러나 판매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5%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3%포인트 감소한 10.7%를 기록했다. 다만 WTP(World Top Premium) 제품 판매량 확대(전분기대비 13.5% 증가), 원가절감 등으로 영업이익 하락폭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중국의 경기부양, 신흥국의 견조한 성장세 등으로 철강 가격이 소폭 반등하겠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올해 세계 철강 수요 증가세 둔화와 원료 가격 상승이 수익성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에 따라 원가절감, WTP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재무건전성 확보 등 수익 창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콜에 참가한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 전망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자동차·건설·조선 등 관련 산업에 공급되는 철광석 가격 협상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포스코는 “가격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2분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며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월 브라질 Vale 댐 붕괴와 3월말 발생한 서호주 사이클론 영향에 따른 공급 차질로 시황이 급등하며 철광석 1톤당 가격은 평균 83달러를 기록했다”며 “메이저 공급사 피해 복구 정상화 전까지 공급 불확실성 지속 영향으로 2분기 철광석 가격은 80달러 중후반대 전후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철강 수요는 자동차와 조선 분야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지만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온 건설 분야 하락세는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