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복구 위해 임직원 봉사단과 의료진 파견 예정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삼성그룹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20억원과 구호키트 등을 지원한다.
삼성 계열사인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화재 등은 총 20억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하기로 했다. 구호키트 500세트를 이미 지원했으며, 필요한 수량만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단을 현장에 파견하고, 의료진도 보내 주민들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자 제품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대피소에 전자제품을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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