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개최
한전,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개최
  • 이기동 기자
  • 승인 2019.04.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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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절감 서비스, 생활정보 제공 등 다양한 아이디어 눈길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서울시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에 참여한 시상자들에게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전력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에 참여한 시상자들에게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전력>

이번 행사는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11일 경진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23개 참가팀은 한전에서 제공한 전력데이터를 활용, 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신서비스를 개발했다. 이어 최종심사에서 PT발표와 개발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9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주요 수상 프로그램으로 우선 ‘과거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주택 및 상가의 과거 사용량을 분석한 후 해당 월 사용량을 예측해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요금 절감을 유도하는 서비스다. 특히 주택용 고객은 누진요금제의 각 누진단계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눈길을 끌었다. 에너지 관련 데이터와 날씨, 유통, 인구, 부동산 등 다양한 데이터를 혼합해 에너지 데이터 뿐만 아니라 상권분석을 통한 점포의 위치선정, 부동산 투자분석 등 기업들의 영업활동과 개인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역별 전력사용량 및 태양광 발전용량, 일조량 등 데이터를 수집해 적절한 태양광발전소 입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평가됐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팀은 한전의 에너지마켓플레이스인 ‘EN:TER’에 해당 서비스를 등록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EN:TER’는 한전이 만든 최초의 에너지 분야 오픈 플랫폼으로 각종 에너지 분야에 대해 고객과 기업을 최적으로 연결해 주는 에너지 비즈니스 오픈마켓이 운영되고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융합 분석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오는 6월 오픈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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