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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5:09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2019 서울모터쇼] 첨단 기술의 진화, 가장 매력적인 차는?
[2019 서울모터쇼] 첨단 기술의 진화, 가장 매력적인 차는?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3.29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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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커넥티드·모빌리티 3개 주제…신차 36종 포함 154종 전시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29일 일산 킨텍스 전시관에서 ‘2019 서울모터쇼’가 개막한다. 4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기존의 완성차, 부품업체 위주의 전시구조에서 탈피해 7개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에너지·커넥티드·모빌리티 등 3개의 핵심 주제를 반영해 총 7개의 테마관으로 전시장을 꾸몄다. 테마관은 ▲오토메이커스 ▲월드 서스테이너블 월드 ▲커넥티드 월드 ▲모빌리티 월드 ▲오토 파츠 월드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푸드-테인먼트 월드 등이다.

국산차와 수입차들이 모여 있는 곳은 오토메이커스다. 국내 브랜드 6개와 해외 브랜드 15개가 전시된다. 신차 36종을 포함해 154종의 차량이 전시되며 차량 외에도 모터쇼 주제에 맞는 부품·신기술도 선보인다.

서스테이너블 월드에선 수소전기차 기술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를 경험할 수 있다. 커넥티드 월드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 차량공유기술 등 초연결성 사회로 변모하는 미래상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모빌리티 월드는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드론·로봇 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보고, 이동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토 파츠 월드는 내연기관, 친환경, 자율주행 등에 적용되는 부품기술 및 제품 전시공간으로 총 82개 사가 참여했다. 특히 현대모비스 전시관에선 ‘미래 모빌리티를 조명하다’란 주제로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커넥티드, 친환경 등 미래차 핵심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인터내셔널 파빌리온은 외국의 자동차산업 홍보 및 바이어 구매 상담이 이뤄지는 장이고 푸드-테인먼트 월드는 관람객을 위한 휴게공간이다.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업체는 227개에 달하며, 이는 역대 최대급이다. 완성차 브랜드는 21곳이 참가하며 월드 프리미어 5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어 21종 등 36종의 신차를 공개한다.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7개사가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 13종을 공개한다. 완성차, 전기차 전문 브랜드, 자율주행차 솔루션, 이륜차, 캠핑카 등 출품되는 전체 차량은 215종, 270여 대에 달한다.

현대·기아자동차 테마는 ‘PLAY HYUNDAI’ ‘T.H.E HUB’

현대자동차는 ‘PLAY HYUNDAI’라는 주제로 현대차의 브랜드·상품과 신기술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놀이 공간을 마련했다. 신차·양산차 등 총 16대가 전시되며, 이중 대중의 호기심을 사로잡는 콘셉트 카로 현대차의 고성능 라인업 중 하나인 ‘N 퍼포먼스카’를 최초 공개한다. 신차는 최근 출시된 8세대 신형 쏘나타의 1.6 터보와 하이브리드 모델이 첫 선을 보인다.

기아자동차는 ‘T.H.E HUB’(Trend·Hi-tech·Experience)라는 주제로 테마별 기아차 브랜드와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하비 마스터피스’ ‘SP 시그니처’ ‘이매진 바이 기아’ 등 콘셉트 카 3종을 전시한다.

모하비는 국내 유일의 후륜구동 프레임바디임을 내세운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의 대형 SUV다. SP 시그니처는 기아차가 개발하고 있는 소형 SUV로 이번에 선보이는 모습이 실제 양산차와 가장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매진 바이 기아’는 3월 5일 열린 ‘2019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선보인 바 있는 미래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콘셉트 카다.

쌍용차의 미래 비전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

쌍용차는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Blaze Art Ground)를 주제로 전시관에 코란도 등 주력 모델들을 전시한다. 코란도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에서 경험할 수 있는 빛의 활용을 통해 현재에서 미래로의 연결성, SUV 고유의 아름다움을 화려한 시각적 이미지로 구현했다. 전시 차량은 기존 양산차들로 코란도,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칸, 티볼리 아머, 티볼리 에어 등이다.

모터쇼 기간동안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시승을 비롯한 체험행사 참가자도 모집한다. 쌍용차 보유 고객은 핑거푸드와 음료가 서빙되는 2층 오너스 라운지(Owner’s Lounge)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정통 아메리칸 SUV’ 선보이는 한국GM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와 함께 풀사이즈 SUV 타호(Tahoe) 등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모델을 대중에 선보인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올 하반기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다. 타호는 ‘트랙스-이쿼녹스-블레이저-트래버스-타호-서버번’에 이르는 글로벌 SUV 라인업 중 두 번째로 큰 모델로 국내 최초 공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수입차의 화려한 라인업

BMW코리아는 수입차 중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BMW는 아시아 최초로 콘셉트 M8 그란 쿠페, M4 GT4, 클래식 Mini 일렉트릭,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공개한다. 국내 최초로 뉴 X7, 뉴 3시리즈, Z4를 포함해 BMW 16종, MINI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종의 차량과 모터사이클을 선보인다.

BMW는 ‘BMW, 미래와 연결되다(CONNECT WITH THE FUTURE OF BMW)’를 테마로 콘셉트 카 BMW i 비전 다이내믹스와 BMW 콘셉트 M8 그란 쿠페를 공개하며 BMW가 나아갈 미래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의 기준을 제시한다.

프리미엄 오픈탑 로드스터 뉴 Z4, 럭셔리 플래그십 SAV(Sport Activity Vehicle) 뉴 X7과 새로운 7세대 뉴 3시리즈 등 현재를 이끌어갈 다양한 모델도 한 자리에 모인다. 이와 함께 M 타운(Town)을 구성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M4 GT4,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M2 컴페티션, M5 인디비주얼 에디션 등 특별한 고성능 모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400㎞를 주행할 수 있다. 벤츠는 자사 125년 혁신의 역사가 응축됐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차체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으며 아래에는 약 80㎾h 용량의 슬림한 충전식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 외에도 벤츠는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로 SUV 세그먼트를 개척한 GLE의 3세대 모델 더 뉴 GLE와 오프로드용 차량 G클래스의 새로운 모델 더 뉴 G클래스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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