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타이거 우즈 만나 '골프 협약' 악수
정의선, 타이거 우즈 만나 '골프 협약' 악수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2.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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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GA투어 ‘2019 제네시스 오픈’ 개막...내년부터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격상
제네시스는 PGA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과 함께 ‘제네시스 오픈’ 본 대회 시작에 앞서 13일(수, 현지시각) 美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美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대회를 ‘오픈(Open)’에서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대회 수준으로 격상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맺었다.
정의선(왼쪽 첫 번째) 현대차 수석부회장은 13일(현지시각) 미국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대회를 ‘오픈(Open)’에서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대회 수준으로 격상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맺었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만났다.

14일 개막하는 ‘2019 제네시스 오픈’ PGA투어 토너먼트 대회에 앞서 내년부터 이 대회를 ‘오픈’에서 ‘인비테이셔녈’ 수준으로 격상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기 위해서다.

제네시스는 PGA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과 함께 ‘제네시스 오픈’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PGA투어 커미셔너(Commissioner) 제이 모나한(Jay Monahan), 제네시스 오픈 대회 운영을 담당하는 타이거 우즈 재단의 타이거 우즈(Tiger Woods), 제네시스 오픈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제네시스사업부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부사장, 어윈 라파엘(Erwin Raphael) 제네시스 미국 총괄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일반적으로 오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반면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주최 측이 상금 랭킹 상위 그룹, 역대 대회 우승자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초청한 프로나 아마추어에 한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개최하는 PGA투어 골프 대회는 주최 측이 참가자를 초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수도 144명에서 120명으로 제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졌던 향후 1년 PGA투어 대회 출전 자격 혜택이 3년으로 연장되며, 상금 역시 총상금 930만 달러, 우승상금 167만4000 달러로 올해보다 규모가 커진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 선수와 타이거 우즈 재단 그리고 PGA투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네시스 오픈을 한층 발전된 대회로 이끌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골프라는 종목이 갖는 상호존중·품격·혁신성은 제네시스가 중시하는 가치와 상통하며, 향후에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뿐 아니라 고객과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파트너십을 견고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이거 우즈 선수는 “제네시스 오픈이 매년 성공적인 개최로 굴지의 메모리얼 토너먼트와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와 같은 수준으로 격상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가능하게 해 준 제네시스와 PGA투어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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