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승희 기자]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61.85) 대비 1.43포인트(0.07%) 내린 2063.28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735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54억원, 261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자제품(3.33%), 창업투자(2.32%), 핸드셋(1.55%), 교육서비스(1.33%), 방송엔터테인먼트(1.24%) 등은 올랐다. 백화점과일방상점(-2.46%), 자동차부품(-1.60%), 인터넷과소프트웨어(-1.3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가 200원(0.51%) 오른 3만98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2.67%)와 셀트리온(1.17%), 삼성바이오로직스(0.26%), 포스코(1.17%), 한국전력(2.68%), SK텔레콤(0.56%) 등도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15%)와 LG화학(-1.42%), 네이버(-1.50%) 등은 약세로, 현대차는 보합세로 각각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79.74)보다 3.60포인트(0.53%) 오른 683.34에 마감했다.

개인이 홀로 357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1억원, 62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54%), 신라젠(3.12%), CJ ENM(4.25%), 바이로메드(2.30%), 포스코켐텍(3.19%), 메디톡스(0.33%), 에이치엘비(1.78%), 스튜디오드래곤(2.45%)는 올랐고 펄어비스(-2.74%), 코오롱티슈진(-0.12%)는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