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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 ‘청년 아시아나’로 세계 하늘을 지배한다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 ‘청년 아시아나’로 세계 하늘을 지배한다
  • 이기동 기자
  • 승인 2019.01.03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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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후 첫 쇄신 인사…젊은 조직장들 전면 배치, 재도약 나서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2019년 ‘청년 아시아나’로 새롭게 거듭난다.

지난해 9월 아시아나항공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한창수 사장이 새해 들어 업계 트렌드를 리드할 신규조직을 신설하고 젊은 조직장들을 전면 배치하는 등 자신의 색깔을 담은 첫번째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보직을 새롭게 부여받은 신임팀장들은 기존 보직부장들에 비해 연령대가 대폭 낮아졌다. ‘젊고 활동적이고 빠른’ 회사로 끌고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면서 역대 가장 많은 총 54명의 보직 이동이 일어난 것도 전과 달라진 모습이다.

수익역량 확대, IT 선도, 안전 운항 위한 신규 조직 신설

우선 IT기획 기능 강화를 위한 팀 단위 조직인 ‘경영혁신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IT 투자 검토, 프로젝트 기획, 프로세스 개선, 데이터 통합관리 등 4차산업의 변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전담 조직인 ‘온라인팀’을 신설, 영업, 공항,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담당 팀장을 주축으로 아시아나항공의 2019년 경영방침인 ‘수익역량 확대’에 주역 조직으로 키워 낸다는 포석이다.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기획 및 분석 업무 강화를 위해 기존 ‘경영계획팀’은 입사 14년차의 역대 가장 젊은 팀장을 전격 발탁했다. 대내외 변화무쌍한 항공산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세대교체에 불을 당긴 것이다.

공항의 공정관리, 주기장 배정 등 ‘램프 통제’ 업무와 지상안전 업무 전반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램프운영팀’도 별도 신설, 안전 운항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항공기 스케줄 통제 및 정시성 관리에도 보다 집중토록 종합통제 업무의 책임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물영업력 강화를 위해 신규 프로젝트성 물량 확보 전담 조직인 ‘화물네트워크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여객영업과 마찬가지로 수익성 극대화에 앞장서는 한편 대형 화주와의 직접 계약 증가에 따라 관련 업무 및 창구를 일원화 할 예정이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은 “이번 인사는 2019년을 아시아나항공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급변하는 항공산업의 트렌드를 읽어내고 리드할 젊은 조직장을 배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젊게 생각하고, 젊게 행동하는 신임 조직장들의 젊은 감각이 사내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면서 글로벌 경쟁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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