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신약연구소의 김수정 소장(상무)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우리나라 보건산업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신시키고, 보건의료 연구개발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연구자에 대하여 국가적으로 치하하는 행사다.

대통령표창(우수개발)을 수상한 코오롱생명과학의 김소장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연구개발, 국내 기술을 활용한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반구축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 소장은 “인보사 허가에 안주하지 않고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만성·난치성 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제를 계속 연구개발하고 또다른 글로벌 신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