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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G90’ 베일 벗고 공식 판매 시작
현대차 ‘제네시스 G90’ 베일 벗고 공식 판매 시작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8.11.27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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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전용 디자인 패턴, 내장 고급화 등 신차 수준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자동차는 27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통해 ‘제네시스 G90(지 나인티)’를 소개하고 이날부터 본격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1일 동안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에서 6713대가 계약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격대는 엔진 5.0 프레스티지가 1억1878만원에 이른다. 국산차 중 몇 안 되는 1억원대 고급 세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 이광국 부사장,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사업부장 부사장, 루크 동커볼케 디자인 총괄 부사장 등이 연단에 올라 G90을 직접 소개했다.

이원희 사장은 “지난 3년간 제네시스는 국내외에서 그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면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및 최첨단 기술을 G90에 집중적으로 담아내었고 이를 통해 제네시스는 고객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2015년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날 출시를 계기로 차명을 북미, 중동 등 주요 럭셔리 시장과 동일하게 G90로 일원화했다.

앞으로 제네시스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성능, 디자인,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국산 최고의 차를 넘어 글로벌 명차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네시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동 등 시장 상황에 맞춰 G90를 순차 출시할 예정이며, G90, G80, G70로 완성된 세단 라인업에 SUV 3종을 2021년까지 출시해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할 전망이다.

G90의 디자인은 ‘수평적인 구조(Horizontal Architecture)의 실현’이 특징이다. 차량 전체에 수평적인 캐릭터라인(자동차 차체 옆면 가운데 수평으로 그은 디자인 라인)을 적용해 안정되고 품위 있는 자세, 웅장하고 우아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다이아몬드를 빛에 비추었을 때 보이는 아름다운 난반사에서 영감을 받은 제네시스만의 고유 패턴 G-Matrix는 헤드/리어 램프 및 전용 휠, 크레스트 그릴에 적용됐으며 강한 선과 풍부한 볼륨감의 균형 잡힌 비례와 함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G90의 내장디자인은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면서 외장과 동일한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했고 소재를 고급화해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극대화했다.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의 연결감을 강화하고, 송풍구(에어 벤트)와 공조/오디오 스위치의 형상을 변경해 수평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센터페시아 스위치 개수도 줄이는 등 실내 공간의 복잡한 요소를 최대한 단순화해 운전자와 탑승자가 피로하지 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 번의 터치로 넓은 뒷좌석이 안마의자처럼 바뀌는 기능으로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굽은 도로를 주행할 때도 쏠린 현상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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