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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6 17:04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자동차 안전장치 검사 한번에 '끝'...현대기아차 세계 최초 개발
자동차 안전장치 검사 한번에 '끝'...현대기아차 세계 최초 개발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8.11.21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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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6가지 85초 안에 자동 검사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5가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비롯한 총 6가지 안전 시스템을 일괄 검사 할 수 있는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을 자사 미디어 채널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6개의 로봇이 세계 최초로 단일 공정에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등 5가지 ADAS 관련 장치와 '전방 주행 정보 표시 장치(HUD)' 등 총 6가지를 85초 이내에 자동으로 검사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ADAS 기능이 장착된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제조 과정에서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2015년부터 3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전장 집중검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본격적인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에 대비해 생산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첨단 제조기술 개발 노력이라고 부연했다.

향후 현대기아차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검사 자동화를 강화함으로써 품질 신뢰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한층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제조기술 부문 연구를 담당하는 생산기술개발센터에서 선행 개발 및 적용됐으며 일부 연구 결과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미국 앨라배마공장,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미국 조지아공장 등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현대기아차 서비스센터에도 확대 적용, ADAS 전장부품 검사에 활용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서비스 시간 단축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2015년 생산개발본부 내 생산기술 연구 전문 조직인 생산기술개발센터를 신설하고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봇 및 전동화 차량 관련 제조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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