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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8:34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GS칼텍스, 온실가스 연간 5만톤 저감 활동 나서
GS칼텍스, 온실가스 연간 5만톤 저감 활동 나서
  • 금민수 기자
  • 승인 2018.11.20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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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저소득층에 쿡스토브 5만대 지원으로 환경 보전과 건강증진에 기여

[인사이트코리아=금민수 기자] GS칼텍스는 환경 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얀마 저소득층 가구에 쿡스토브(Cook Stove) 5만대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쿡스토브는 저탄소 고효율 취사도구로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 배출이 심한 화로 사용을 줄여 매년 5만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감축 노력분은 국내에서도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GS칼텍스는 지난 9월 기후변화 대응 전문 컨설팅업체인 에코아이와 쿡스토브 지원사업 실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 미얀마 정부로부터 쿡스토브 지원사업을 승인받았으며 올해 8월 UN에 CDM(청정개발체제) 사업계획서 등록을 완료했다.

CDM이란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 하에서 인정되는 온실가스 감축 방법의 하나로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배출권으로 전환하여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선진국 기업들은 자국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개도국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해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쿡스토브 지원 사업을 통해 미얀마 국민 건강증진 및 환경 보전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함은 물론 회사의 기후변화 대응 강화 기회로 삼겠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시나리오별 내ㆍ외부 환경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회사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방향 검토 및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여수산업단지 내 잉여 에너지원을 활용하고 공정 부생가스를 활용한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등 고효율 저탄소형 생산공정으로의 전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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