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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면세점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281억원...전년比 550%↑
롯데면세점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281억원...전년比 550%↑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8.11.15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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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롯데면세점은 연결 기준 2018년 3분기 누적 매출 4조156억원, 영업이익 228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호텔롯데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 4조156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국내 매출은 3조8512억원, 해외점 매출은 164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시내면세점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며, 온라인 면세점 매출은 전년 대비 50% 늘었다.

전체 영업이익은 2281억원으로 전년 대비 550% 상승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중국의 사드 보복 영향으로 2017년에는 영업이익 25억원에 그쳤다. 올해는 연초에 자진 반납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특허권 재획득을 노렸지만 3개 모두 신세계가 차지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계약해지에 따른 임대료 절감 효과도 있었다”며 “국내점의 마케팅 강화 및 안정적인 위기관리를 통해 사드 이전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영업이익율은 지난해 1.0%에서 올해 5.7%(시내점 9.2%)로 증가했다.

해외사업은 전년 대비 6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과 베트남 매장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 전년 대비 각각 65%, 800%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해외점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644억원으로 올해 목표한 2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 관계자는 “일본, 베트남, 괌,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 회외점을 운영 중이며 최근 호주 JR DUTY FREE를 인수, 글로벌 면세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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