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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100대 브랜드' 자동차 부문 6위 올라
현대차, '글로벌 100대 브랜드' 자동차 부문 6위 올라
  • 금민수 기자
  • 승인 2018.10.04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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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135억 달러로 종합 36위…2005년 이후 100억 달러 상승

[인사이트코리아=금민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4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가치 3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8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8)’에서 종합 브랜드 순위 36위, 자동차 부문 6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 가치 평가를 통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각 브랜드의 가치는 재무상황과 마케팅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것이다.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전년보다 3% 상승한 135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14년 연속 선정됐다. 그동안 브랜드 순위는 48계단, 브랜드 가치는 100억 달러가 올랐다.

특히 2015년부터는 4년 연속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의 지속적인 브랜드가치 상승 요인은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에 지속 투자를 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 노력 덕분”이라며 “차세대 수소 전기차 넥쏘 출시와 고성능 N의 출범은 현대차의 앞선 기술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차가 보다 차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3월 2018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Sportiness)’를 발표하고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의 조화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J.D Power가 실시한 2018 미국 자동차 내구품질조사 일반 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3위를 차지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 전 부문(준중형, 중형, RV, AS) 8년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대차는 미래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혁신을 주도할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프로젝트 아이오닉을 통한 선행 연구 및 외부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또한 차량 전동화, 스마트카, 로봇 및 인공지능, 미래 에너지 등의 신사업 투자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9km를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출시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서울-평창 간 190km 구간 자율주행에 성공하는 등 자율주행 상용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고성능 N의 두 번째 모델인 ‘벨로스터 N’을 공개하며, 탁월한 주행 성능으로 일상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불어 닥치고 있는 거대한 변화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모빌리티 리더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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