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16℃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15℃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좋음
  • 부산
    B
    16℃
    미세먼지 좋음
  • 강원
    B
    미세먼지 좋음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16℃
    미세먼지 좋음
  • 전남
    B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17℃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미세먼지 좋음
  • 제주
    B
    18℃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5-14 07:3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백화점그룹, 저소득층 ‘육상 유망주’ 지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저소득층 ‘육상 유망주’ 지원 나선다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8.09.11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년간 10억 지원 교육부와 협약...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 정혜림 선수 '멘토'로 참여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교육부와 ‘육상 학생선수 유망주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참석했다. 특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허들 1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정혜림 선수가 지원 사업의 ‘멘토’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과 교육부는 저소득층 청소년 중 육상 종목에 재능이 있는 유망주를 발굴·지원한다. 교육부가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 학생선수(약 2000명)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1차로 뽑은 뒤,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수혜 대상(30~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육상 학생선수는 1년간 대회 참가비와 재활치료비, 운동용품 구매비 등 개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선발된 육상 학생를 대상으로 선수 육성 및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멘토 특강과 진로 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호진 사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환경적인 제약이 많은 저소득층 육상 학생선수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달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육상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저변 확대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총 300억원을 지원하는 ‘파랑새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성장, 재능 육성, 의료 및 재활 분야 등 3대 핵심 분야에 지원을 집중하며, 올해만 5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