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타이어 안전점검 결과 “절반은 관리 필요”
한국타이어, 타이어 안전점검 결과 “절반은 관리 필요”
  • 금민수 기자
  • 승인 2018.08.13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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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제공
한국타이어 직원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직원이 자동차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한국타이어>

[인사이트코리아=금민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에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차량 581대 중 절반이 넘는 311대가 타이어 안전점검 및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검사 차량의 40%에 달하는 231대는 적정 타이어 공기압보다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주입됐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타이어 옆면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제동력과 연료효율이 낮아진다.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면 외부 충격으로 인한 타이어 손상 및 편마모 현상이 발생해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85대(15%)는 타이어 마모도가 한계선 이상으로 진행돼 위험한 상태였다. 타이어는 홈의 깊이가 1.6mm 이하로 얕아지면 성능이 한계에 도달해 제동력과 빗길 배수 성능이 급격히 떨어진다. 타이어 옆면(사이드월)에 상처가 있거나 옆면 또는 밑면(트레드)이 경화돼 균열이 발생하면 빠른 교체가 필요하다.

특히 예상치 못한 폭우가 잦은 여름철에는 수명이 다한 타이어가 안전 운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한국타이어가 실시한 빗길 제동력 실험 결과, 시속 100km로 젖은 노면 주행 중 급제동을 할 경우 홈 깊이 1.6mm로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는 깊이 7mm의 새 타이어보다 제동거리가 약 2배가량 길었다.

한국타이어는 안전운행을 위해 월 1회 타이어 공기압 확인, 최소 분기 1회 타이어 안전점검을 권하고 있다. 전국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T’Station) 매장에 방문하면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확인을 비롯한 자동차 안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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