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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7월이 오면 더존비즈온·포스코 ICT·한국전자금융·슈프리마주 주식 뜨나
7월이 오면 더존비즈온·포스코 ICT·한국전자금융·슈프리마주 주식 뜨나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8.06.05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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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태 및 업무시간 관리,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수혜주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 생산성을 높이는 장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더존비즈온, 포스코 ICT, 한국전자금융, 슈프리마 등이 수혜주로 꼽힌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근로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패러다임의 변화를 같이 하는 기업군으로 향후 성장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기존 '법정 최대 근로시간'은 법정근로시간 40시간, 연장 근로시간 12시간, 휴일 근로시간 16시간 등 총 68시간이다. 지난 2월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법정 최대 근로시간은 52시간으로 줄어든다. 기존의 연장 근로시간과 휴일 근로시간을 합해 최대 12시간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300인 이상 사업장은 7월 1일부터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된다. 특례업종에서 제외된 업종은 2019년 7월 1일부터 사업장 고용 인원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최 연구원은 "근로시간 단축과 인건비 증가가 예상된 가운데 기업은 우선 비용 부담이 적은 유연근무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며 "생산성 유지를 위해 근태 및 업무시간 관리, 전사적자원관리(ERP)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스마트 팩토리 구축, 키오스크 도입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근태 및 업무시간 관리를 위해 생체인식을 활용한 근태관리 시스템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문, 홍채 등 생체정보는 개인의 유일한 정보로 정확한 근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문인식 출입문 개폐기를 겸한 근태관리 시스템은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은 연평균 11.2% 성장세가 전망되며, 근로시간 단축은 스마트 팩토리의 구축과 고도화를 가속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가장 많은 인원을 고용하는 업종인 서비스업에서는 키오스크 도입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이 직접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대화형 키오스크는 대당 300~700만원 가량이다.

최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은 ERP를 비롯해 클라우드, 그룹웨어 등 중소기업용 솔루션 제공을 중점으로 하며 빅데이터 연구로 확장하고 있으며, 포스코 ICT는 계열사를 중심으로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전개하면서 외부 고객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전자금융은 무인자동화기기(키오스크)와 무인주차장 단말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슈프리마는 생체인식용 근태관리 장비와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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