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서 러시아월드컵 기념 ‘FIFA 특별전’ 개최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협업해 월드컵 개최 기간을 포함한 다음달 8일부터 7월 20일까지 43일간 세계 축구 박물관에 소장된 주요 전시품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FIFA 월드컵 최초 트로피인 ‘줄리메 컵’ 등이 있으며, 월드컵 전 경기(64경기)에서 실제 사용된 킥오프 공인구를 경기가 끝난 후 공수해 실시간 전시한다.
펠레 축구화, 마라도나 유니폼, 야신 유니폼, 지단 축구화, 호날두 주장 완장 등 제1회 FIFA 월드컵부터 현재까지 한 시대의 전설로 불리는 유명 축구 선수 관련 물품 70여 점도 전시된다.
현대차는 지난 1999년부터 FIFA가 주관하는 대회 공식 파트너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오는 2022년에도 FIFA 월드컵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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