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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기아차, '2018 뉴욕 모터쇼'서 신형 싼타페·코나 일렉트릭·더 K9 공개
현대기아차, '2018 뉴욕 모터쇼'서 신형 싼타페·코나 일렉트릭·더 K9 공개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03.29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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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넥쏘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라인업 전시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현대기아차가 '2018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제네시스, 신형 싼타페, 코나 일렉트릭, 더 K9 등 신차를 공개하고 북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

현대자동차는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8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최근 6년 만에 풀체인지해서 출시한 4세대 신형 싼타페와 코나 일렉트릭을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이고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싼타페는 미국 시장 주력 모델이다. 2000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싼타페는 미국 현지 누적 판매량이 150만대를 돌파하는 등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13만대 이상이 판매되면서 가장 높은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신형 싼타페는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해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top&Go 포함)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 다양한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이 적용됐다.

아울러 ▲승객 하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 하차 보조(SEA)' ▲초음파 센서 감지로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사고를 예방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ROA)'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미국에서 출시되는 신형 싼타페는 ▲2.4 가솔린 엔진 ▲2.0 터보 가솔린 엔진 ▲2.2 디젤 엔진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코나 일렉트릭은 64kWh의 배터리와 최대 출력 150kW의 전용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으로 미국 기준 약 402km(국내 기준 390km)까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나 일렉트릭에는 차로 유지 보조(LF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Go 포함),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다양한 첨단사양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별도의 친환경차 존을 구성하고 수소전기차 넥쏘(NEXO)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을 전시한다.

기아자동차는 올 4분기 중 미국 시장에 출시될 ‘더 K9(현지명 K900)’을 일반 고객에 처음 선보였다. K9은 ▲기품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고급감을 강조한 감성적 실내공간 ▲강력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고급차 최고 수준의 첨단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아차가 미국 시장에 선보일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70 PS, 최대토크 52.0kgfm의 엔진이 탑재된다.

제네시스는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에센시아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다. 에센시아 콘셉트의 차체는 입자들이 반짝이는 모습이 인상적인 스타더스트 그레이 메탈릭 컬러의 탄소 섬유로 이루어졌으며, 전고가 낮게 디자인돼 전체적으로 우아한 실루엣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특징이다. 제로백 3초대라는 스포츠카 수준의 주행 성능 비전을 담아 제네시스만의 럭셔리 전기차 쿠페의 모습을 제시한다.

제네시스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G70을 미국 최초로 공개해 G80, G80 스포츠, G90(국내명 EQ900)으로 이어지는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G70은 2.0 가솔린 터보, 3.3 가솔린 터보 두 가지 모델로 여름 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1603㎡(약 485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싼타페, 투싼 페이스리프트, 코나 등 신차 6대 ▲넥쏘, 아이오닉 등 친환경차 4대 ▲벨로스터, 코나, 액센트 등 양산차 8대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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