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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헛바퀴 도는 한국GM 사태...산은 "GM의 자료 제공 불충분"
헛바퀴 도는 한국GM 사태...산은 "GM의 자료 제공 불충분"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8.03.27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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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앵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이동걸 산은 회장과 면담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한국GM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좀체 마련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다섯 번째 방한한 베리 앵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27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났다.

한국GM에 대한 자료 제공을 두고 산은과 GM이 줄다리기를 하며 제대로 된 실사가 아직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타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앵글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을 찾아 이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주가 미국 GM 본사의 글로벌 신차 배정과 한국GM 차입금 만기 시한인 만큼 산은 지원을 촉구할 가능성이 크다.

또 4월에 차입금 만기, 희망퇴직 위로금 지급 시한 등이 겹쳐 2조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라 한국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부도 처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산은은 GM이 충분한 자료 제공 등 실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확실한 담보를 제공하면 산은 지분율(17%)만큼 담보부 단기 브리지론 형태로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GM측에서 우리가 요청한 만큼 자료를 충분히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확약서 문제도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오늘 이 회장과 앵글 사장과의 면담에서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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