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9℃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H
    9℃
    미세먼지
  • 부산
    H
    10℃
    미세먼지
  • 강원
    H
    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R
    10℃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0℃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9 10:1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아이오닉 2018 출시...한번 충전으로 200km 달려
현대차 아이오닉 2018 출시...한번 충전으로 200km 달려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03.22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스로 배터리 잔량 감지...내비게이션 통해 충전 서비스 제공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친환경 세단 아이오닉 삼총사(EV, HEV, PHEV)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향상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아이오닉 2018을 22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2018은 ▲세이프티 언락(Un-lock) 기능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IMS)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주의 경고(DAW) 등 현대 스마트 센스 사양을 추가해 안전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을 5년으로 연장(기존 2년)하는 등 커넥티드 서비스가 향상됐다.

또 블랙 하이그로시(유광) 그릴과 크롬 아웃사이드 핸들, 메탈 페달 등 ‘아이오닉 블랙’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주목할 점은 주행거리가 늘었다는 점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은 배터리 제어 로직 최적화를 통해 1회 충전에 200Km(기존 191Km)를 달린다. 차량이 스스로 배터리 상태를 감지해 방전되기 전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는 실시간 케어 기능을 추가했다.

주행 중 배터리가 일정량 이하로 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알람을 띄워 가까운 충전소를 안내해 주거나 내비게이션 화면 터치를 통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연 4회, 5년 내 무상제공). 운전자가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호출할 경우 차량의 위치 정보가 블루링크를 통해 고객센터로 전달되며 해당 위치로 서비스 차량이 출동해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올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을 예약한 고객 중 3000명(출고 선착순)에게 2년간 무제한 사용가능한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홈 충전기 원스탑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해 입주민 동의부터 설치, 보조금 신청, 유지 및 관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대행해준다.

또한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와 3년 이내 현대차 재구매 시 합리적인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주는 ‘중고차 잔가 보장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판매가격은 일렉트릭 3915만~4215만원, 하이브리드 2200만~2635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245만~3425만원이다(전기차 보조금 미정, 하이브리드 50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00만원).

한편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코나 일렉트릭 보조금은 전기차 공모가 진행 중인 지자체에서 이달 말부터 접수 가능하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