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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카드, 오는 10월 슈퍼콘서트에 세계적 뮤지션 ‘샘 스미스’ 초청 공연
현대카드, 오는 10월 슈퍼콘서트에 세계적 뮤지션 ‘샘 스미스’ 초청 공연
  • 권호
  • 승인 2018.03.02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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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권호기자]현대카드는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Sam Smith'를 연다고 2일 밝혔다.

2007년 시작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콜드플레이와 폴 매카트니,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메탈리카, 에미넴, 레이디 가가, 마룬5, 비욘세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해 공연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23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주인공인 ‘샘 스미스’는 자신만의 독특한 소울과 감성으로 2000년대 데뷔한 뮤지션 중 가장 인상적인 뮤지션 중 한명으로 평가 받는다.

샘 스미스는 2014년 데뷔 앨범 ‘In the Lonely Hour’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1200만 장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샘 스미스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샘 스미스는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Song of the Year’ ‘Record of the Year’를 비롯해 4관왕을 차지했으며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브릿 어워즈에서도 각각 3개 부문과 2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대중적 인기와 함께 평단의 지지를 받는 세계적인 뮤지션 반열에 올랐다.

데뷔 앨범에 수록된 ‘I’m Not The Only One’과 ‘Stay with Me’ ‘Lay Me Down’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 해 11월 발표한 정규 2집 ‘The Thrill of It All’은 한층 깊어진 감성과 특유의 소울풀한 보컬로 미국 빌보드차트와 영국 UK차트에서 동시에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Too Good At Goodbyes’는 현재까지도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2집 'The Thrill of It All' 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슈퍼콘서트는 신성을 넘어 거장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샘 스미스의 진면목을 처음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샘 스미스는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그의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히트곡과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한국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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