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장관 "한국GM은 불투명한 경영 문제 해소해야"
백운규 장관 "한국GM은 불투명한 경영 문제 해소해야"
  • 권호 기자
  • 승인 2018.02.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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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GM이 불투명한 경영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뉴시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GM이 불투명한 경영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권호 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관련해 “한국GM은 장기적인 경영개선을 위한 자기들의 커미트먼트를 가지고 와야 한다”며 “불투명했던 경영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19일 세종시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국GM 입장에서 어떤 카드를 내밀건지,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한국시장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등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위협’을 이유로 한국산 철강에 고관세를 부과하려는 것과 관련해 “철강업체들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 장관은 “많은 기업이 이런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철강 고부가가치화 소재 개발이 필요하다”며 “포스코는 철강 이외에도 에너지 재료를 많이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상무부 입장에서 최근 대미 수출이 늘어난 나라의 시발점은 중국이라고 보는 것 같다”며 “미국은 수출 상위 국가 중 중국에서 철강을 많이 수입하는 나라를 리스트업 해 12개 국가를 정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백 장관은 원전 수출과 관련해 “오는 23일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를 가야할 것 같다”며 “올 3월말이나 4월초 사우디아라비아 상용원전 쇼트리스트를 만드는데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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