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윤지훈 기자] 7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민족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과 응원단·태권도시범단·기자단이 육로를 통해 남한에 도착했다.
김일국 체육상을 비롯한 NOC 관계자 4명과 응원단 229명, 태권도시범단 26명, 기자단 21명 등 북측 참가단 280명은 이날 오전 9시 28분 경의선 육로로 경기 파주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 이들은 버스 9대에 나눠 타고 CIQ에 도착했으며, 짐을 실은 트럭 1대도 같이 왔다.
북한 응원단의 남한 방문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4번째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저작권자 © 인사이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