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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15:36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시아나항공, 2011년 이후 최대 실적...매출 6조2321억원, 영업익 2736억원
아시아나항공, 2011년 이후 최대 실적...매출 6조2321억원, 영업익 2736억원
  • 권호
  • 승인 2018.02.07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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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권호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지난해 매출액 6조2321억원, 영업이익 2736억원, 당기순이익 2233억원을 기록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 4686억원(8.1%), 영업이익 171억원(6.7%), 당기순이익 1707억원(324.8%) 늘었다. 부채비율은 금융부채 감소와 이익잉여금 증가로 2016년말 대비 88%포인트 하락한 602%를 기록했다.

특히 2017년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각각 1조6523억원, 860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여객부문에서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한한령 장기화로 중국 노선 수요가 감소하고 북핵 리스크가 지속됨에 따라 공급 조정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 하는 한편, 국내선과 유럽·미주·대양주 등 장거리 노선 마케팅 강화와 A380 및 A350 기재 운영 등 다양한 영업 전략으로 매출 증대를 꾀했다. 화물부문도 업황 호조세가 이어지며 LCD, 휴대폰, 반도체 등 IT 품목과 바이오, 신선식품, 특수화물 등 고부가가치 화물 수송이 증가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평창동계올림픽 등 일시적 수요와 한·중 관계 개선에 따른 중국 노선 수요 회복 추이를 주시 하면서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5월과 8월 각각 베네치아와 바르셀로나에 신규 취항해 장거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차세대 주력기종인 A350 항공기를 샌프란시스코·런던·하노이·후쿠오카 노선에 매일 투입해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화물부문 역시 인도·베트남 등 신흥국 IT 관련 화물 수요를 적극 유치해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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