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13℃
    미세먼지 보통
  • 경기
    R
    15℃
    미세먼지 보통
  • 인천
    R
    16℃
    미세먼지 보통
  • 광주
    H
    17℃
    미세먼지 보통
  • 대전
    R
    14℃
    미세먼지 보통
  • 대구
    R
    15℃
    미세먼지 보통
  • 울산
    R
    16℃
    미세먼지 보통
  • 부산
    R
    15℃
    미세먼지 보통
  • 강원
    R
    15℃
    미세먼지 보통
  • 충북
    R
    14℃
    미세먼지 보통
  • 충남
    R
    13℃
    미세먼지 보통
  • 전북
    H
    16℃
    미세먼지 보통
  • 전남
    R
    18℃
    미세먼지 보통
  • 경북
    R
    15℃
    미세먼지 보통
  • 경남
    R
    17℃
    미세먼지 보통
  • 제주
    H
    20℃
    미세먼지 보통
  • 세종
    R
    13℃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금융당국 엔씨소프트 조사, '공매도 의혹' 아니면 무엇?
금융당국 엔씨소프트 조사, '공매도 의혹' 아니면 무엇?
  • 강민경 기자
  • 승인 2018.01.05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위 관계자 "혐의 찾지 못해 종료"...별도의 혐의 포착했을 수도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엔씨소프트를 조사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업계에서는 ‘공매도 의혹’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금융당국이 이를 부인해왔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6월 공매도 논란에 휩싸인 엔씨소프트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그 결과 금융위원회는 5일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혐의를 받고 있는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6월 엔씨소프트에 대해 공매도 의혹과 경영진의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 등을 조사해 왔다. 당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흥행 기대감에 주가가 고공행진을 했지만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이 빠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1조원 이상 증발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서 파는 투자기법으로, 공매도 투자자는 주가가 하락하면 해당 주식을 사서 공매도분을 상환해 시세 차익을 챙길 수 있다.

하지만 당시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이 보유 주식 8000주를 전량 매도, 약 33억원을 챙긴 것으로 전해지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 이득을 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업계에서는 금융위가 엔씨소프트의 공매도 조사 과정 등에서 불공정거래 정황 등 별도의 혐의를 포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