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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1회 충전으로 590km 달리는 소형 SUV '코나' 내년 초 출시
현대차, 1회 충전으로 590km 달리는 소형 SUV '코나' 내년 초 출시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7.12.14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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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친환경차 38종으로 확대...글로벌 전기차 시장 3위 목표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현대차그룹이 2025년까지 친환경 차종 38종, 전기차 14종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2위에 오르겠다는 로드맵을 13일 발표했다. 지난 8월 발표한 ‘2020년까지 친환경차 31개를 개발해 올 상반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도요타에 이어 2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조기 달성해 계획이 확대됐다.

현대차는 올해 ‘아이오닉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총 13종으로 늘려 1~9월 글로벌 판매량 16만 8832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글로벌 순위는 지난해 11위에서 6위로 껑충 뛰었다.

특히 현재 2개 차종인 전기차를 2025년까지 14개 차종으로 확대, 글로벌 전기차 시장 3위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매년 1개 이상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도심형 근거리 전기차에 이어 내년 1분기 중 1회 충전할 경우 590km까지 달리는 소형 SUV 코나 전기차 등 400㎞ 이상 장거리 전기차를 내놓는다. 2020년부터는 제네시스 전기차 등 500㎞ 이상 고성능 장거리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기상 현대차 환경기술센터장은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규모가 연평균 24% 성장해 지난해 235만대에서 2025년 1627만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5년까지 사업계획을 확정하면서 친환경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연비 향상은 물론 친환경 무공해 차량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D파워, 롤랜드버거 등 글로벌 컨설팅업체들은 2025년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규모를 978만~2330만대로 추정했다. 또한 2025년 이후 일부 국가들은 연비 규제 강화, 내연기관차에 대한 판매 금지와 함께 친환경차 세제 감면 혜택까지 내놓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상용화 한 모델을 를 내년 3월 출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전기버스와 수소전기버스를 개발해 시범운행을 앞두고 있다. 전기버스는 2018년 정식 출시된다.

이 센터장은 “하이브리드(HEC),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C), 전기차(EC), 수소전기차(FCEC) 등 4가지 타입의 전동화 차량으로 급변하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해 친환경 기술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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