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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그룹, 베이징서 '한·중 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
CJ그룹, 베이징서 '한·중 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7.12.11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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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CJ그룹은 지난 5~8일 나흘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CGV인디고점, CGV올림픽점에서 제4회 한·중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선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칸뤄한 감독의 ‘누구의 당나귀인가’를 개막작으로 막을 올렸다. 4일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입선작 30편과 한국 신인감독들의 단편영화 12편이 선보였다.

우얼쿤비에커 감독의 ‘구출’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스니아 내전을 다룬 ‘구출’은 민족 갈등이라는 비극 속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군상과 인간 본성에 대한 고찰을 수준 높은 연출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감독상은 궈진보 감독의 ‘막다른 길’ ▲각본상은 류밍산 감독의 ‘보이지 않는 왕국’ ▲CJ꿈키움상은 시에신 감독의 ‘스토리북’ ▲대외우호협회상은 한슈아이 감독의 ‘라스트샷’ ▲ 4DX 특별상은 왕펑 감독의 ‘YELLOW’ ▲Screen X 특별상은 롱잉 감독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 감독들은 내년 1월 중 한국을 방문해 유명 영화감독과 제작자, 배우, 신인 영화인들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또 향후 단편영화 제작 시 작품성 평가를 통해 이중 한 명을 선발, CJ문화재단이 제작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민희경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장은 “양국의 역량 있는 신인 영화인을 발굴하고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해 양국 영화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영화제의 취지”라며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양국 영화산업의 창작 생태계를 발전시키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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