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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인천종합터미널 백화점, 내년 말까지 '신세계 백화점'
인천종합터미널 백화점, 내년 말까지 '신세계 백화점'
  • 강민경
  • 승인 2017.11.29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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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연장 운영 합의...신관 및 주차타워 조기 인도 조건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인천종합터미널 내 백화점 운영권을 둘러싼 롯데와 신세계의 갈등이 봉합됐다.

신세계가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백화점 영업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9일 롯데와 신세계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신세계가 백화점을 운영하기로 양사가 합의했다.

신세계는 2031년 3월까지 13년 남은 신관 및 주차타워에 대한 조기 인도를 조건으로 임대차계약 만료에 따른 본관 반환을 1년간 유예했다.

두 회사는 각자의 영업손실과 임차권에 대한 평가를 제3의 회계법인에 의뢰해 진행한 뒤 정산하기로 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고객과 협력사원, 파트너사의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른 시일 안에 영업을 정상화하자는데 양사가 의견 일치를 봤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와 신세계는 인천종합터미널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영업권을 둘러싸고 5년간 소송전을 벌였다. 1997년부터 신세계가 20년간 임대 계약을 맺고 운영해 온 인천종합터미널 부지와 건물을 2012년 롯데가 9000억 원에 매입하면서 신세계 측이 특혜라며 소송을 냈지만 최종적으로 대법원은 롯데의 손을 들어줬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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