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BMW3·벤츠C클래스와 '맞짱'
제네시스 G70, BMW3·벤츠C클래스와 '맞짱'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7.09.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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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이고 우아한 스포츠 세단...가격은 3750만원~5180만원
▲ 제네시스칼라팀 보제나 랄로바가 제네시스 G70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현대차>

현대차그룹은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브랜드 제네시스의 세 번째 라인인 G70을 오는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제네시스 G70의 가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제네시스 G70 출시로 중형부터 초대형까지 세단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담당 부회장 등 회사 주요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 내 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출시 행사에서 현대차 측은 제네시스 G70은 디자인 방향성이 역동적이고 우아하게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퀼팅 패턴의 시트와 가죽 도어 트림, 리얼 알루미늄 도어 트림 가니쉬, 메탈스피커 그릴 등 리얼 소재를 확대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또 가솔린 2.0 터보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디젤 엔진을 장착한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총 3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고객 선택의 편의성을 높였다.

G70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 3750만~4295만원, 디젤 2.2 모델 4080만~432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 4490만~5180만원이다.

럭셔리 세단에 걸맞는 첨단 편의사양

제네시스 G70에는 EQ900에 적용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이 탑재다. 이 제어 시스템은 운전자가 키, 앉은키, 몸무게 등 신체 체형 정보를 입력하면 현재의 운전 자세를 분석해 자동으로 시트,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를 최적의 운전 자세에 맞게 변환한다.

또 내비게이션(미러링크 ‘맵피’ 및 ‘멜론 for 현대·제네시스’, 애플 ‘카플레이’ 지원)은 플로팅 타입 디자인의 8인치 광시야각 스크린으로 높은 시인성과 함께 화면을 직접 조작하는 정전식 터치 모니터 등 뛰어난 조작 성능을 갖췄다.

특히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 구매 고객에게 차량 관리 서비스인 ‘제네시스 멤버십’과 차량 외장을 복원해주는 서비스 등 고품격 고객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g70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2.0 T-GDI 엔진으로 최고출력 252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동력을 확보했다. 디젤 2.2 모델은 2.2 e-VGT 엔진으로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을 자랑한다.

▲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가 제네시스 G70의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에 출시한 제네시스 G70와 G80, EQ900에 이어 2021년까지 대형 럭셔리 SUV 등 3개 모델을 추가해 총 6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사업부장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시작점인 대한민국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는 G70를 출시하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며 “제네시스는 모든 고객을 위한 럭셔리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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