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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4:4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계은행 발주 해외사업에 한국 기업 많이 참여하세요”
“세계은행 발주 해외사업에 한국 기업 많이 참여하세요”
  • 인사이트코리아
  • 승인 2016.03.29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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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세계은행그룹과 해외 협력사업 설명회 공동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과 세계은행 한국사무소가 공동으로 지난 3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6년도 세계은행그룹 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설명회는 세계은행그룹(WBG, World Bank Group) 해외사업에 한국기업들의 참여폭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해외사업에 관심있는 한국기업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선 세계은행의 조달 전문가와 프로젝트 담당자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우선 오전 프로그램에선 세계은행그룹 조달사업의 개괄적 내용과 사업입찰 정보,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WBG의 새로운 조달시스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오후 프로그램에선 한국기업이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에너지·수자원·교통부문’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별 프로젝트 담당자와 조달 전문가들이 한국 기업들과 ‘일대일 미팅’을 가졌다.

세계은행 조달정책과 사업입찰 정보 등 소개…IFC·MIGA 협력방안도 논의

이 분야는 한국기업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세계은행도 한국기업의 진출 확대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국제개발협회(IDA) 등과 더불어 세계은행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금융기관국제금융공사(IFC)와 개발도상국에 대한 민간투자를 보장하고 투자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기구인 국제투자보증기구(MIGA)도 한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기회를 소개하고 일대일 미팅을 진행했다.
김성택 수은 선임부행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연 130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은행 조달시장은 초기 진입은 어렵지만 일단 진입에 성공하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기반 구축과 기업 브랜드제고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수은이 세계은행과 손잡고 우리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한 정보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이스 음수야(Joyce Msuya)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소장은 “한국사무소는 기획재정부 및 수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은행의 사업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사업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는 2013년 12월 인천에 개소해 한국과 세계은행그룹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출입銀,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
 <WeGO>      
도시 전자정부 분야 협력강화, 정보공유 위한 네트워크 구축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 3월 15일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ww.we-gov.org/사무총장 남영숙, 이하 ‘WeGO’)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WeGO는 세계도시 상호간 전자정부 및 스마트 시티 분야의 교류·협력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 9월 창립한 국제협의체다. 전세계 95개 도시가 WeGO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창립 이후 현재까지 서울시가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김성택 수은 선임부행장과 남영숙 WeGO 사무총장은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WeGO가 추진하는 도시 전자정부 사업에 대한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해 관리·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 지원 검토 ▲EDCF 전자정부 타당성 조사시 WeGO 외부자문 제공 ▲세미나, 사례연구 등을 통한 협조체제 구축 및 의견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EDCF 지원대상국 중 63개 WeGO 회원도시에 대한 EDCF 전자정부 사업의 지원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기관이 공동 협력을 통해 개도국의 우량한 전자정부 사업을 발굴한 후 EDCF까지 지원할 수 있게 돼 사업의 연속성도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택 선임부행장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수은은 WeGO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한국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전수하는데 앞장서 개도국 도시들의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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