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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20 11:19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1분기 실적 부합 + 자사주 취득이 주는 위안”
“신세계, 1분기 실적 부합 + 자사주 취득이 주는 위안”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9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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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9일 신세계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163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1조6047억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163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영업이익 1627억원)에 부합했다”라며 “백화점 총매출이 전년대비 8% 신장하며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서현정 연구원은 “다만 명품/생활용품 등 저마진 카테고리 고신장과 판관비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 증익에 그쳤다”라며 “면세점 순매출은 전년대비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2억원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다이고(보따리상) 매출 감소에 따라 외형 축소가 불가피했고, 이익 단에서는 전년도 높은 베이스 부담(특허수수료 환입 118억원)과 공항 임차료 증가 영향으로 손익이 악화됐다”라며 “반면, 신세계까사와 라이브쇼핑이 전년대비 흑자전환했고, SI도 증익 전환하며, 자회사 이익 개선이 부진 폭을 상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부터 백화점은 기저효과가 본격화되는 구간으로 점진적 회복세를 예상한다”라며 “강남점 리뉴얼 효과와 인바운드 증가에 따른 외국인 매출 비중 확대는 추가적인 실적 개선 모멘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4월 기존점 성장률이 전년대비 1.7% 성장에 그쳤지만, 낮아지는 판촉비 부담으로 증익 가능성은 크다”라며 “면세점 사업부문도 매출과 이익 흐름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인바운드 비중이 확대되면서 시내와 공항점 모두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이익 단에서도 고객 믹스 개선에 따라 전분기 대비 개선 추세를 예상한다”라며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 줄어든 1420억원으로 추산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비 불안과 면세 업황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 12MF 주가수익비율(PER) 4.8배로 백화점 실적 회복도 반영하지 못한 낮은 수준에 위치에 있다”라며 “주주가치제고의 일환으로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는데, 규모는 현재 시가총액의 6% 수준인 총 1050억원”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주가 바닥이라고 판단, 점진적 실적 회복과 낮은 밸류에이션 감안 안정적 투자대안이라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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