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한국마사회(이하 마사회)는 ‘2024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경기장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마사회는 아시아 12개국 청소년 승마선수 33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대회가 열리는 88승마장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직접 말을 타볼 수 있는 ‘도심 속 승마체험’ 이벤트도 승마경기장 인근에 마련된다. 11일에는 88승마경기장에서, 12일에는 포니랜드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승마체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45분의 체험 시간과 15분의 휴식 시간이 이어진다.

푸짐한 경품행사도 열린다. 11일에는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2일에는 오전 8시 40분부터 11시까지 방문객 누구나 경품권을 받을 수 있다. 스타일러와 로봇청소기, 자전거,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했다는 게 마사회의 설명이다. 이밖에 상시 참여 가능한 룰렛 게임을 통해 소소한 행운도 만나볼 수 있다.

2024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 관람과 도심 속 승마체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