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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성급한 CEO의 실수
성급한 CEO의 실수
  •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장
  • 승인 2015.08.10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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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셉의 힐링유머] 더딜지라도 인내하며 때를 기다려라!

“저 게으름뱅이는 무슨 일을 했지?”

새로 취임한 CEO가 기강을 잡을 생각으로
게으름뱅이들을 해고하기로 작정했다. 
회사를 둘러보던 그는 벽에 기대어 서 있는 한 사내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자네 한 주에 얼마나 받는가?”
“200달러요.”

그러자 CEO는 그에게 200달러를 주면서 소리를 질렀다.
“한 주치 여기 있으니, 다신 오지 말게.”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진 직원들 앞에서 의기양양하게 CEO는 물었다.
“저 게으름뱅이는 여기서 무슨 일을 했지?”
그러자 직원 한 명이 말했다.
.
.
.
“피자 배달 온 사람인데요?…”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가고, 
개구리도 움쳐야 뛰고
급히 먹은 밥은 목에 메이는 법이다.  
성급하게 서두르면 일을 그르치기 십상이다. 
비록 더딜지라도 때를 기다리는 것이 나은 법이다. 
한 무기수에게서 이 진리를 배울 수 있다. 

“니가 언제까지 버티나 두고 보자”

이제 막 감옥에 들어온 무기수가 있었다. 
그는 교도소 마당 귀퉁이에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요청을 했다. 
첫 해 고추와 양파를 심었다. 
다음 해에는 장미도 심었다. 
무려 27년 간이나 작은 땅에 무엇인가를 심었다. 
그리고 그는 1993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그가 바로 남아프리카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

어떤 목표가 있다면 절대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내가 아는 한 사람이 본부장에서 CEO 자리에 앉았다. 
그는 빠른 성과를 위해 자기가 아는 사람으로 자리 배치했다. 
그러자 그 외 사람들은 그 리더를 보면서 이를 갈았다. 
‘그래, 니가 언제까지 버티나 두고 보자.’

사실인지, 내 감정인지 구분하지 못할 때는 한 가지 길이 있다. 
‘인내’
조금 더디더라도 두들겨 보고 길을 건너는 것이다.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장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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