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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20 20:19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클리오, 일본 법인 설립으로 경쟁력 강화 기대”
“클리오, 일본 법인 설립으로 경쟁력 강화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22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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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벤더 업체 인수를 통해 현지 법인 설립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2일 클리오에 대해 일본 현지 벤더 업체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19일 공시를 통해 일본 화장품 판매 업체 두원과 화장품 수입 대행업체 키와미(Kiwami) 지분 100% 인수를 발표했다”라며 “키와미는 일본 화장품 제조판매업 허가 보유 기업, 두원은 일본 화장품 오프라인 판매 업체로 사실상 하나의 업체”라고 밝혔다.

한유정 연구언은 “두 기업 인수 금액은 약 83억원(9억3000만엔)이며 취득 예정 일자는 2024년 5월 14일”이라며 “인수 후 2024년 5월 31일 CLIO JAPAN으로 사명을 변경해 일본 오프라인 유통을 총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일본 화장품 시장은 온라인 35%, 오프라인 65%(2022년)로 구성되어 있어 타 선진 시장 대비 오프라인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2023년 기준 클리오의 전체 매출액 중 11%, 해외 매출액 중 30%가 일본에서 발생되며 클리오의 해외 매출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클리오 일본 매출액의 48%가 두원을 통한 오프라인 채널에서 발생됐다”며 “이번 인수로 일본 사업 구조 효율화와 ‘클리오’ ‘페리페라’ 외 ‘구달’ ‘트윙클팝’ ‘심플레인’ ‘타입넘버’ 판매 확대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두원, 키와미의 네트워크를 ‘클리오’ ‘페리페라’ 외 브랜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며 “참고로 2024년 3월 말 기준 클리오와 페리페라의 일본 오프라인 입점 점포 수는 1만8000개인 반면 구달, 심플레인, 타입넘버, 트윙클팝의 입점 점포 수는 각각 687개(드럭스토어 Only), 225개(버라이어티샵 Only), 145개(버라이어티샵 Only), 101개(편의점 Only)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판매 법인 설립으로 유통수수료 절감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는 연 3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4~2028년 CLIO JAPAN(일본 오프라인 사업)의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목표치는 30%”라며 “판매 법인 직접 운영으로 신제품을 적시에 런칭하고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신속하게 입점해 브랜드 입지를 확대하고 재구매율을 향상시켜 일본 현지 온라인몰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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