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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메모하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메모하라
  • 인사이트코리아
  • 승인 2015.06.24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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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biz]

이제 스마트폰과 스마트디바이스(태블릿PC 등)는 우리의 생활에서 분리할 수 없을 만큼 생활의 일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09년 하반기 아이폰의 도입으로 시작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사용은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왔다. 이번 호에는 다양한 앱 중에서 비즈니스 하는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분 없이 스마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워크앱 중 메모앱 관련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

하루에도 수 십 또는 수 백개씩 개발되어 올라오는 비즈니스 앱 중에서 비즈니스맨들이 가장 선호하는 앱은 당연히 메모앱이다.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비즈니스 오피니언 리더들이 자신의 생각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은 무엇일가? 그 들 모두는 메모를 즐겨하는 메모광이라고 한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그 찰나를 놓치지 않기 위해 메모장과 필기구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고 언제 어디서든지 메모를 할 수 있게 하여 최소한의 낭비되는 시간도 아끼고 있다고 한다.

<그림>스마트워크의 분류형태

우리 기억에 몇 년 전만 해도 수첩과 펜이 내 주머니 어디에 있었다면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충분하게 되었다. 메모 기술의 중심은 언제 어디서든 확인이 가능할 수 있어야한다. 단지 스마트폰에서 메모했다고 스마트폰에서만 확인 가능하다면 2% 아쉬울 것 같다. 다양한 환경과 이유 때문에 스마트폰이 아닌 경우에 작성된 메모를 확인하고 싶을 때 개인의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로 메모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비즈니스 하는 사람이 메모앱을 선택할 때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지원되어 내가 가진 모든 디바이스로 내가 작성된 메모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메모앱은 어떤 상태에서라도 즉시 입력이 가능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개인에게 편리한 개인디바이스를 선택하고, 그에 필요한 앱이나 프로그램들을 찾아 설치하는 순으로 진행하면 어렵지 않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Must Have’ 메모앱

그런 디바이스 중에서 현재까지 가장 파워풀하고 범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앱이 있다면 당연 해외 앱 중에서는 에버노트와 구글킵이 가장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 국내 앱 중에서는 솜노트와 네이버 메모가 현재까지는 가장 편리하면서 이용률이 높은 앱 이다.
먼저 에버노트는 뉴욕타임즈의 ‘Must Have Application TOP 10’에 소개될 만큼 강력한 메모앱이다. 클라우드서비스와 연동되고,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PC 등 각종 디바이스에서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경에 상관없이 메모가 가능하다. 또한 메모를 입력하면서 녹음이 가능하기 때문에 타자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앱이다. 무엇보다 에버노트 앱의 가장 큰 매력은 노트북과 태그를 활용하여 아이디어와 메모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 또는 이미지, PDF파일까지 첨부가 되고 첨부된 파일에 있는 문자들도 검색이 된다. 클라우드서비스와 접목된 에버노트는 가장 강력한 메모앱중 하나임이 확실하다. 참고로 에버노트는 무료버전과 프리미엄버전이 있고, 에버노트를 지원하는 서드 파티 애플리케이션이 별도로 존재해서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다.

 

두 번째는 구글킵이다. 구글 계정만 있다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구글킵은 구글드라이브에 자동으로 동기화 되고 작성하는 순간 바로 바로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삭제를 하지 않는 한 자료의 유실은 없다. 구글킵은 에버노트와 마찬가지로 글, 사진, 음성녹음이 가능하다. 구글킵은 음성을 바로 텍스트로 자동 전환하는 기능이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입력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능이다. 한글입력도가 100%는 아니지만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활용도 가능하고 캘린더와 연동해 할 일을 잊지 않고 해결 할 수도 있다. 검색기능도 지원하지만 아쉬운 것은 문서에 태그기능이 없어서 정확도는 떨어질 수도 있다.
언제 어디서나 기록하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는 구글킵은 구글을 자주 활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메모앱이다.

<그림>구글킵

세 번째로 소개할 메모앱은 솜노트이다. 솜노트는 다양한 디자인 테마와 폰트를 무료로 제공해 많은 사용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메모앱이다. 당연히 클라우드 동기화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지 수정과 활용이 가능하다. 에버노트는 무료버전에서 60MB를 제공하지만 솜노트는 1GB용량을 제공한다. 특이한 장점은 폴더 개별 잠금기능이 들어 있어 보안이 필요한 메모는 잠금화면을 설정해 별도로 보관할 수도 있다.

 

<그림>솜노트

네 번째로는 네이버 메모앱이다. 네이버계정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호한다. 네이버계정만 있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버메모는 텍스트, 사진만을 넣을 수 있고 음성녹음, 위치정보, 태그 등을 넣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메모를 할 일로 보내거나 일정으로 보낼 수도 있어 네이버를 메인 캘린더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군더더기 없는 최적의 툴이다. 이외에도 ‘N드라이브’와 연결해 메모를 원하는 폴더로 업로드 할 수도 있다.

<그림>네이버메모

이처럼 다양한 메모앱을 활용해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중요한 내용을 시간, 장소 구애 없이축적할 수 있는 방법들이 존재한다.
메모앱을 통해 모두가 스마트워크를 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스마트워크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는 개인의 습관화된 내용을 순차적으로 개인이 가진 스마트디바이스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접근해 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결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는 것이다. 스마트워크의 기본을 설계했다면 이제 필요한 것은 실행이다. 향후 스마트워크의 실행을 위한 다양한 앱의 설명과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용을 채워나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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