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12℃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R
    13℃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보통
  • 대전
    H
    14℃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R
    13℃
    미세먼지 보통
  • 강원
    R
    12℃
    미세먼지 보통
  • 충북
    R
    13℃
    미세먼지 보통
  • 충남
    H
    14℃
    미세먼지 보통
  • 전북
    Y
    15℃
    미세먼지 보통
  • 전남
    Y
    15℃
    미세먼지 보통
  • 경북
    B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미세먼지 보통
  • 제주
    Y
    15℃
    미세먼지 보통
  • 세종
    H
    14℃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박삼구 회장, 한일관계 개선 앞장
박삼구 회장, 한일관계 개선 앞장
  • 박흥순 기자
  • 승인 2015.02.04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14일 한일우호교류행사위해 1400명 방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경색된 한일관계의 가교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대표 김수천) 3일 “관광공사와 함께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한일우호교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정관계 인사 및 관광업 종사자 약1400여 명이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부터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 과정에서 박삼구 회장과 니카이 토시히로(二階俊博) 일본 자민당 총무회장 겸 일본전국여행업협회장의 역할이 주도적이었다. 박 회장과 토시히로 총무회장은 지난해 6월 세월호 사고로 실의에 빠져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일본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후원, 양국 관객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 지난해 6월 1일(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마치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니카이 토시히로 일본 자민당 의원(왼쪽 두번째), 피아니스트 손열음(왼쪽 첫번째)양과 나카무라 히로코(오른쪽 첫번째)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이번 ‘한일우호교류행사’ 후원을 통해 경색된 한일관계를 개선하는 한편, 향후 민간차원의 교류증대에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양국 간 민간외교의 결실로 양국 관광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냉각된 한일관계를 풀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에 맞춰 이뤄지는 만큼 3월 이번행사의 답방 형식으로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약 500여 명의 교류단이 일본 동북지역에 방문하는 것 까지만 확정 됐고, 향후 계획은 아직 내부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취항 25주년을 맞는 아시아나항공은 서울~도쿄, 서울~나고야, 서울~후쿠오카, 서울~센다이 노선을 대상으로 ‘추천 여행지 소개 및 여행스토리 구성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며, 일본 현지에서도 ‘25주년 기념 특별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등 양국 간 관광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