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타는 소형버스’ 그랜드스타렉스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아웃도어族’에게 인기 있는 차종인 스타렉스의 변신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대차가 새해를 맞아 야심차게 선보인 그랜드 스타렉스 2015는 승용차에 버금가는 안전성과 편의성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BS기능을 포함한 차체자세제어장치(ESC)를 기본으로 적용한데 이어 급제동 경보시스템(ESS)과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사양으로 추가해 주행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기존에 스타렉스 시리즈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에 안전성을 추가해 ‘믿고 타는 소형버스’로 재탄생했다.

주행안전사양 전 모델 기본화, 기본 상품성 개선  

또한 현대차는 기존 고객의 호응이 높은 사양을 주요 편의사항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그중 가장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플러쉬 글래스를 주력 모델에 기본 적용해 뛰어난 환기성과 쾌적한 실내공간을 재현했다.
열선 스티어링휠과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 기존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사양 중 주요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승합차임에도 승용 감각의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신규 적용해 고속주행에서도 안정적으로 시야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깔끔한 마감으로 미적인 수준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 운전석 암레스트를 전 모델 기본 적용해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등 각종 편의 사양을 추가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안전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그랜드 스타렉스 2015 가격은 ▲디럭스(Deluxe) 모델의 경우 2160만원 ▲럭셔리(Luxury) 모델은 2315만원 ▲프리미엄(Premium) 모델은 2405만원이다. (12인승 2WD 수동변속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