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24℃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5-14 14:22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미그룹 “OCI와의 통합으로 절감되는 상속세 전혀 없어”
한미그룹 “OCI와의 통합으로 절감되는 상속세 전혀 없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2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할증’ 상속세 이미 확정…“수십년 후 발생할 일을 마치 현재 상황처럼 오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미그룹은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OCI·한미그룹의 통합은 상속세 절감을 위한 꼼수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에서 벗어난 잘못된 해석이라고 22일 밝혔다. 

한미그룹은 기존 상속세 금액은 이미 확정됐으며, 이 확정된 금액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한미그룹 최대주주 가족은 2020년 말 5400여억원의 상속세를 부과받고 지난해까지 절반을 납부했으며, 나머지 절반도 법 규정에 따라 향후 3년 내 ‘할증’된 세액으로 납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대주주 할증 적용을 피하려 한다’는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은 수십년 후로 예정된 ‘다음 세대 상속’을 말하는 것으로 정해지지도 않은 미래의 상속세를 ‘현재’ 시점에서 논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며, 과도한 추정에 의한 잘못된 주장이라고 언급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현 경영진의 나이를 감안하면, 다음 세대 상속은 수십년 뒤에나 이뤄질 가능성이 크고, 이 기간 동안 상속세 관련 법률이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경영진의 다음 세대 상속은 전혀 관심사도 아니며 이를 논할 시기도 아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과도한 추정에 의한 단편적 해석은 지나친 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