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직원들의 마음을 녹이는가?
무엇이 직원들의 마음을 녹이는가?
  • 인사이트코리아
  • 승인 2013.01.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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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칼럼]

무엇이 직원들의 마음을 녹이는가?

▲ 짐 핀켈스타인 미드 퓨처센스 CEO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좋아서 일을 해야 생산성이 오른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어떤 규정 또는 전문가의 말에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해야 한다는 강제규정은 없다.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동기부여다.
일을 스스로 즐기며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일까? 만일 당신과 함께 하는 직원 모두가 복권에 당첨돼 일생 동안 돈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98%는 일하러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무엇이 직원들의 마음을 녹이는지 알고 있는가? 열심히 일하고 수년간 회사에 머물렀을 때 따라오는 보상, 인정, 인센티브와 관련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떤 사람들은 경제적 수익만이 충성도가 높고 성실한 직원을 만들 수 있는 수단이라 주장할 수도 있다. 일정한 수익에 대한 만족감은 말할 필요도 없다. 혹은 잔뜩 분위기가 조성된 환경에서 일하는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환경은 동료와 직원에 대한 감사와 존중이 존재하는 직장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자신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고 싶고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 이는 인간의 본성이다. 데이비드 맥컬러프(David McCullough)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진정한 성공은 자신이 사랑하는 분야에서 평생의 일을 찾는 것이다.”

▲ 멜리사 퓨처센스 소셜미디어 코디네이터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마음을 닫지 않는가?
첫째, 무엇이 직원들의 사기를 꺾는지 이해해야 한다. 성과 평가는 자주 일어나고, 피하기 어렵다. 이는 전형적인 결과다. 하지만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가를 전염병처럼 여기며 피하는가?
성과 평과는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다. 아니, 환영 받아야 한다. 이상적인 세계에서는 고용주들이 사람들을 2살배기 어린아이처럼 관리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이를 위해 훈련, 멘토링, 코칭을 제공할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사람들의 권한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  직원의 업무 스타일이나 근로 윤리 혹은 일간 업무 방법과 관련된 아주 사소한 부분이나 기술을 면밀히 살피기 보다는, 개인과 지식 개발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에 근거를 두는 것이 사람들의 힘을 더 북돋는다. 존중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보상을 통해 성공을 인정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것의 초점은 달성 가능한 공동의 목표 설정, 집합적 의사결정,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에 있어야 한다. 물론 성과가 자주 모니터링되는 한편, 평가가 긍정적인 면에 집중되지 않을 이유는 없다. 협업과 소통의 촉매제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직원들의 마음은 녹기 시작할 것이다.
직원들의 가치를 높이고, 또 일하는 이유와 일에 머무는 이유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것은 이들이 떠나는 이유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러나 모든 구성원들이 똑같은 방법으로 동기가 부여되지는 않는다. 이것이 매우 어려운 부분이다. 동기부여는 완전히 개인적 표현이다. 규모가 큰 조직에서는 이를 알아내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무엇이 직원의 마음을 녹이는지 조사하는 것은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다. 고용주 및 동료 모두 구성원 개개인의 이력을 이해하고 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경청은 목표와 행동 지향적 동기 부여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소통은 매우 중요한데 이것도 경청이 없다면 사실상 존재할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면서 인정, 격려, 동기부여가 가능하게 된다. 질문 하나를 던지겠다. 당신은 당신의 직원을 정말 이해하는가?

어떻게 마음을 녹이는가?
구성원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일을 그만두는 경향이 있다: ▲상사 혹은 동료를 좋아하지 않는다 ▲생산적이고 앞으로 전진하기 위한 수단이 부족하다 ▲유해한 환경에서 일한다. 구성원들은 무수히 많은 것들을 통해 동기가 부여된다. 물론 어떤 것은 외적 요인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다. 돈은 동기를 부여하는 요인으로 악명이 높다. 그러나 잠에서 깨어나 차에 올라타 좁은 공간 안에 있도록 만드는 것이 돈 뿐만은 아니다.
보상은 동기를 부여하는 외적 요인이고, 최선 중의 하나이다. 보상 과정에(급여, 급여 인상, 보너스) 있는 만족감에 대한 기대는 직원들이 무관심해도 될 평범한 일들을 해결하도록 직원들을 부추기는데 충분하다. 그러나 너무나 분명하게도, 돈이 유일한 동기부여 요인이라면 구성원들은 지금 하고 있는 지루한 업무로부터 금방 지쳐 좀 더 낫거나 더 많은 돈을 위해 안정적인 직업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할 것이다.
대부분의 동기부여 요인은 내적 요인이다: 직업이 본인에게 주는 흥분, 매력적인 프로젝트, 흥미로운 작업 환경,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매료, 직업이 허락하는 일과 삶의 균형,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지속적인 탐색, 일에 대한 열정.
내적 동기부여는 밀레니얼 세대(높은 이상을 가진 젊은 층)와 베이비 붐 세대(일을 그만둬야 하지만 여전히 일에 빠져있는 장년 층)에 동시에 더해져야 한다. 돈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이전만큼 중요하지는 않다. 보상에 대해 읽는 글 열중 다섯은 돈이 중요하고 나머지 다섯은 생활방식이 중요하다고 말할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둘 다를 기대한다. 다양한 문화, 가치, 의견이 있는 세상에서 모든 조직에 적용되는 최고의 관행은 없다. 사용할 수 있는 도구는 많다. 당신의 의무는 당신의 사람들을 위해 적절한 조합을 찾는 것이다. 구성원들은 모든 것을 원한다. 그리고 이들의 관심은 자신이 하는 일이 자신에게 무슨 이익이 되는지에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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