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오뚜기가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즐기던 메뉴를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 중 홈파티와 잘 어울리는 간편식을 추천한다고 21일 밝혔다. 

맛과 비주얼을 다잡은 이탈리안 요리는 홈파티 분위기에 적합하다. 오뚜기는 이탈리아식 수제비라 불리는 쫀득한 ‘뇨끼’를 간편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 ‘크림 뇨끼’는 ▲트러플크림 뇨끼 ▲베이컨크림 뇨끼 ▲카레크림 뇨끼 등 3종이다. 100% 이탈리아산 원료로 만든 ‘파타토(뇨끼)’와 진한 크림소스가 어우러진다. 
 
트러플크림 뇨끼는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향 엑스트라버진오일에 양송이를 더해 풍미를 높였고, 베이컨크림 뇨끼는 고소한 치즈가 녹아든 소스에 바삭한 베이컨칩을 추가해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카레크림 뇨끼는 짭조름한 베이컨칩이 들어있는 소스에 오뚜기 ‘오리지널 카레파우더’로 은은한 풍미를 더했다. 
 
3종 모두 장기 보관이 가능한 냉동 제품이며, 조리법도 간단하다. 별도의 도구 없이 하나의 프라이팬에 내용물을 넣고 잘 볶기만 하면 5분 이내에 뇨끼를 완성할 수 있다. 
 
홈파티의 마무리를 달콤하게 장식할 디저트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최근 오뚜기는 커피 원두와 베이커리로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 ‘프릳츠’와 협업해 ‘스콘믹스’와 ‘산딸기쨈’으로 구성된 홈베이킹 세트를 선보였다. 
 
오뚜기X프릳츠 스콘믹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크림스콘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달걀과 버터 등을 준비해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이용해 구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상세한 레시피와 함께 영상 레시피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있어 베이킹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선보인 산딸기쨈은 기존 딸기쨈과 달리 1년에 한 번 수확하는 국산 산딸기를 사용해 원물부터 차별화했다. 산딸기의 새콤달콤한 맛과 톡톡 터지는 라즈베리 씨앗의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달 유럽식 디저트 파운드케이크를 에어프라이어만으로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출시했다. 얼그레이 홍차분말을 더해 향긋한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믹스’와 레몬과즙분말로 새콤달콤한 맛을 낸 ‘레몬 파운드케이크믹스’가 있다. 아이싱은 물론 반죽에도 분말을 더해 시트에서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홈파티를 계획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메인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뛰어난 맛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