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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9 20:50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DL건설, DL이앤씨와의 주식 포괄적 교환 계획 발표”
“DL건설, DL이앤씨와의 주식 포괄적 교환 계획 발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0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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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교환 주요 개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0일 DL건설에 대해 DL이앤씨와 주식 포괄적 교환을 했다고 전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DL건설은 18일 공시를 통해 모회사인 DL이앤씨와의 주식 포괄적 교환 계획을 발표했다”며 “포괄적 교환이 실행되면 DL건설은 DL이앤씨의 100% 자회사가 되고, DL건설은 비상장 회사로 전환하게 된다”고 밝혔다.

백광제 연구원은 “해당 회사들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획의 주식교환 비율, 주주 가치 보호 및 지배구조 변환 등을 검토했다”며 “양 사 모두에 불리함이 없고 지배구조 강화와도 무관하고, 중장기적으로 양 사 주주 모두에 이익이 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급변하는 주택 시장 리스크 하에서 금융 조달 비용, PF문제, 지방 미분양 문제 등을 감안하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 현명한 판단을 통해 향후 발생할지 모를 리스크를 사전 차단함으로써 양사 주주 이익을 보호하는 효과가 크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최근 시장 금리 급등, 금융 조달시 공적 신용 보강, 지역별 미분양 발생 리스크 등이 상대적으로 중소형사에 불리하게 적용되는 바, 중장기적으로 DL건설 장기투자자에게 더 큰 이익이 되는 조치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주식 교환 방법은 DL건설의 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DL건설 주식(보통주)을 DL이앤씨에 이전하고, DL이앤씨는 신주(보통주)를 발행하여 주식교환 대상 주주에게 교부했다”며 “교환비율은 DL이앤씨 1 : DL건설 0.37”라고 말했다.

그는 “신주 발행 시 기존 DL이앤씨 주주의 지분율 희석 방지를 위해 신규 발행 주식수와 동일한 수의 자사주를 소각하여, 주식 교환 이후에도 기존과 동일한 지분율을 유지하게 된다”며 “DL이앤씨는 현재 보유중인 소각 가능 자기주식(125만8000여주)에 추가로 자기주식(168만6000여주)를 장내 매입하여 필요한 수량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요 일정은 20일 주식 교환 계약을 체결한 이후, 21일 DL건설의 주주총회 특별결의와 DL이앤씨의 이사회가 통과되면, 내년 2월 8일 자사주 소각, 내년 2월 13일 주식교환 이후 내년 3월 4일 DL건설의 상장 폐지로 주식 교환 과정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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