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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4 07:3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이플러스에셋, 선지급 수수료를 초과한 이연수입”
“에이플러스에셋, 선지급 수수료를 초과한 이연수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1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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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험판매수입 2995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1일 에이플러스에셋에 대해 이제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전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중 에이플러스에셋은 단기납 종신, 어린이보험 등 신계약 경쟁에 힘입어 높은 매출 성장세를 달성했다”며 “9월부터 해당 상품들의 구조 개선이 나타나지만 8월까지 절판마케팅 효과가 발생함에 따라 3분기까지 가파른 매출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설용진 연구원은 “에이플러스에셋의 경우 7~8월 누적 신계약 실적(월납보험료)이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한 상황”이라며 “9월 절판 이후로도 에이플러스에셋는 강점인 오더메이드 상품 등을 바탕으로 절판된 상품을 대체할 상품을 마련해둔 만큼 지속적인 매출 성장 추세는 어느 정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설 연구원은 “2020년 이후 에이플러스에셋 실적 부진의 주요 이유는 1200%룰로 수익은 이연되어 인식된 반면,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선지급수수료를 당기에 비용으로 처리함에 따라 수익-비용 간 시차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다만 에이플러스에셋은 2023년 4월을 기점으로 1200%룰로 이연된 수입이 선지급수수료 지급을 초과한 상황으로 1200%룰로 인한 실적 부담에 대한 우려는 완화된 상황이라고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에이플러스에셋은 2024년 상반기까지 향후 1년간 약 160억원 수준의 이연수익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신계약 실적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선지급수수료비용 부담이 늘어나지 않는 한 전반적인 영업이익의 개선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에이플러스에셋의 2023년 보험판매수입수수료(별도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약 30% 증가한 29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7~8월 중 신계약 실적이 이미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했으며 상반기 월평균 실적을 상회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4분기 신계약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보수적 가정을 적용하더라도 달성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올해 4월을 기점으로 에이플러스에셋이 인식하는 이연수입이 선지급수수료 비용을 상회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역시 양호한 개선세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현금주의로 손익을 인식하는 에이플러스에셋 회계처리 특성상 향후 신계약이 둔화되며 선지급수수료가 감소할 때 영업이익 증가 및 주주 환원 확대가 나타날 여력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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