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농심은 라면왕김통깨를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라면 신제품 ‘라면왕김통깨사발’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해 8월 출시한 라면왕김통깨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컵라면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1년간 누적 매출액은 200억원 수준이다.
라면왕김통깨사발은 풍성한 구운 김 후레이크와 볶음 참깨, 고추기름 조미유 등 라면왕김통깨의 맛을 그대로 컵라면에 담은 제품이다. 국물은 멸치와 대구 등 각종 해물과 야채로 시원한 맛을 살렸으며, 볶음 고춧가루 등으로 얼큰함을 더했다. 면은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조리하면 완성된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왕김통깨사발은 색다른 맛, 부담 없는 칼로리, 조리 간편성까지 삼박자를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면왕김통깨사발은 오는 11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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