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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9 17:39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TYM, 직수출 및 중대형 트랙터 집중으로 실적 변동 폭 축소 전망”
“TYM, 직수출 및 중대형 트랙터 집중으로 실적 변동 폭 축소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30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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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늘어나는 자체브랜드 직수출 2) 중대형 트랙터 공략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30일 TYM에 대해 2분기 수익성은 개선됐으나 미국 중소형 트랙터 수요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허성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TYM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5% 줄어든 2437억원, 영업이익은 47.1% 감소한 300억원을 기록했다”며 “수출 관련 운송비 하락 등 비용절감과 함께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은 28.8%로 전년 동기대비 4.5%p 개선됐다”고 밝혔다.

허성규 연구원은 “금리 상승 및 코로나 격리 해제로 미국향 중소형 트랙터 수요가 줄어들면서 실적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시간이 늘어나면서 취미용 중소형 트랙터의 수요가 증가해왔다”며 “국내 농업용 트랙터 수출액은 2021년을 기점으로 10억달러를 넘었으며, 품목 기준으로도 소형 트랙터 수출 비중은 75%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격리가 해제되고 미국의 취미용 트랙터 수요가 감소하면서 수출 실적 역시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랙터 OEM 비중은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다”며 “2020년 65%에서 2022년 50%까지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체브랜드와 OEM 간 마진 차이는 크지 않다”며 “하지만 OEM의 경우 고객사에 업황에 따라 수주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실적 변동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직수출 비중을 늘려 실적 변동성을 줄여갈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2023년 북미 중대형 트랙터 시장은 10%, 중소형 시장은 5% 수준의 성장을 전망한다”며 “취미로 농사를 짓는 Hobby Farmer들이 줄어들면서 중소형 트랙터 수요가 감소한 영향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미국 내 딜러사를 통한 중대형 트랙터의 공격적 판매를 준비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TYM의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4.1배 수준”이라며 “중소형 트랙터 수요가 가장 높았던 2022년 주가수익비율(PER) 대비 10% 할인한 값”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TYM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2% 줄어든 8724억원, 영업이익은 19.1% 감소한 987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비용 감소로 인한 마진 방어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직수출 비중 확대 및 중대형 트랙터 영업활동 증가와 함께 2024년 상반기가 가동될 조지아주 공장으로 재도약을 기대한다”고 점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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