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 겪는 소아암 환우와 염증성 장질환자 치료 위한 기부금 전달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4일에 진행된 ‘소아암환우돕기 제20회 서울시민마라톤대회’가 많은 참가자가 함께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소아암환우돕기 제20회 서울시민마라톤대회는 ‘일 년에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라는 슬로건으로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환우에게 기증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인 '애큐온 드림 온(Dream On)!'의 일환으로 7년째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이사가 참가자로 하프 코스를 완주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소아암 환우들을 응원했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마라톤대회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도 진행해서 참가의 의미를 더했다. 양사 7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물품보관소와 음수대에서 참가자들을 안내했으며, 주변 환경 미화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애큐온의 대표 캐릭터인 슈몽이 열쇠고리를 증정하는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더불어 소아암 환우 및 염증성 장질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기부금 1500만원을 마련해 (사)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우와 염증성 장질환자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4년 만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달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하며 “특히 올해 행사에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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