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재형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6일 오전 10시 부산KRX 6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지역사회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부산지역 16개소 복지단체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과 선정된 16개 복지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석하여 후원전달식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한부모가족 및 장애인 프로그램’, ‘아동센터 기능보강’ 등 16개 복지사업은 기간에 맞춰 투명하게 집행되고 향후 결과보고를 통해 사업을 평가받았다.
‘KRX 부산 지역사회 공모사업’은 부산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지원’, ‘긴급지원’, ‘기능보강’ 등 영역별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공모받아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일곱번째 실시하는 KRX의 부산지역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손병두 이사장은 “다양한 취약계층에 대한 폭넓은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한국거래소는 급변하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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