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좋음
  • 경기
    Y
    24℃
    미세먼지 좋음
  • 인천
    B
    미세먼지 좋음
  • 광주
    B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28℃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26℃
    미세먼지 좋음
  • 강원
    B
    미세먼지 좋음
  • 충북
    B
    25℃
    미세먼지 좋음
  • 충남
    B
    미세먼지 좋음
  • 전북
    B
    미세먼지 좋음
  • 전남
    B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27℃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27℃
    미세먼지 좋음
  • 제주
    B
    22℃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미세먼지 좋음
최종편집2024-05-17 18:4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두나무, 금융 위기 청년 신용회복 돕는다
두나무, 금융 위기 청년 신용회복 돕는다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04.21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회복위원회·사회연대은행과 MOU 체결
루나 거래 수수료 수익 환원 계획 일환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 사회연대은행에서 열린 청년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나무>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 알파라운드 사회연대은행에서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공동 업무협약(MOU)을 맺고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Next Dream)’은 두나무가 앞서 발표한 루나 거래 수수료 환원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격한 금리 인상 등 여파로 생활고와 채무 변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 부채로 인해 실효성 있는 구제 제도와 선제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사회적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지난해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2022년 3월 말 기준 29세 이하 가구의 빚은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41.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층이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지속하지 못하면 금융 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사회적 문제'로 바라보고 예방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나무는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채무 조정 중인 청년에게 긴급 생계 대출·재무 컨설팅·사후 관리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제공해 이들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금융 가치관 형성을 도울 방침이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올해를 시작으로 3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 범위와 대상은 점차 확대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