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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기, 의구심은 존재하나 바텀 아웃 방향성은 변함 없다”
“삼성전기, 의구심은 존재하나 바텀 아웃 방향성은 변함 없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9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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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영업이익 1278억원으로 컨센서스 2.5% 상회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메리츠증권은 29일 삼성전기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추정치(1138억원)에서 전년 동기대비 26.3% 늘어난 1278억원으로 12.3% 상향한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1250억원)를 2.3% 상회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양승수 연구원은 “영업이익을 상향하는 이유는 최근 출시된 S23의 울트라 모델 위주 출하 호조로 플래그십 스마트폰향 부품 수요가 예상보다 양호하기 때문”이라며 “삼성전기 입장에서 초소형 및 고용량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2억 화소 카메라 공급으로 유의미한 판매가격 상승 또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컴포넌트솔루션과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5.3%, 3.9%에서 6.4%, 4.4%로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시장에서 기대했던 리오프닝에 따른 중국 스마트폰 수요 회복은 예상보다 더딘 상황”이라며 “그러나 3~4월 중국 스마트폰 세트사들의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로 인한 부품 주문량 반등이 이미 발생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MLCC의 경우 선제적인 가동률 조정으로 자체 재고를 건전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던 만큼, 다른 부품 대비 출하량 상승 폭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며 “또한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작년 큰 폭의 하향 조정이 이뤄졌기 때문에, 다수의 신제품 출시가 수요 회복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이엔드 제품인 전장용 제품 MLCC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전장용 MLCC의 매출 비중은 연간 기준 20%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엔드유저향 직납 비중이 늘어나는 전장 시장의 트렌드도 삼성전기 입장에서 우호적”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적정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자산가치(BPS) 10만6623원에 10% 초반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했던 2019년, 2020년의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배수인 1.6배를 적용했다”며 “실적 회복의 가시성이 높은 만큼 확실한 방향성에 베팅할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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