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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1분기는 진단키트 기저 영향으로 부진 전망”
“BGF리테일, 1분기는 진단키트 기저 영향으로 부진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9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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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코로나19 진단키트 기저 영향
2분기 기존점성장률의 방향성에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9일 BGF리테일에 대해 2분기 기존점성장률이 견조할 경우,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는 기대감으로 전환되고 주가 반등이 본격화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8% 늘어난  1조8080억원, 영업이익은 1.6% 줄어든 372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418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를 제외한 BGF리테일의 1분기 편의점 기존점성장률은 +3%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양호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주요한 이유는 지난해 진단키트 판매 이익(50~60억원)의 기저 부담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를 제외 시 약 전년대비 16% 증익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는 진단키트의 기저 효과로 다소 주춤하지만, 지난해 진단키트 매출의 대부분은 2~3월에 집중됐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2분기부터는 해당 기저 영향은 사실상 해소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며 “이제 주목해봐야 할 점은 2분기의 편의점 기존점성장률의 방향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고물가 상황에서 편의점의 간편식 수요가 커질 수 있고, 객단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필수소비재에 대한 가성비 수요 확대로 트래픽의 감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현재 공존하고 있다”며 “지난해 2분기부터 사실상 코로나19에 따른 트래픽 감소가 정상화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2분기 기존점성장률의 방향성으로 물가 상승이 편의점 업황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판가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때문에 2분기 기존점성장률의 방향성에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통업종 내 상대적 선호도 하락과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주가가 조정을 받으며, 202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 14배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이라며 “2분기 견조한 매출 성장이 확인된다면, 주가 반등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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