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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C, 동박 제조원가 올해 하반기 이후 하락 전환”
“SKC, 동박 제조원가 올해 하반기 이후 하락 전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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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동박 판매량 유지 전망
실리콘 음극재 시장 높은 성장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1일 SKC에 대해 올해는 고객 다변화의 원년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C 실적은 올해 상반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부정적인 래깅 효과가 제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들의 증설분 가동으로 판가 물량 측면에서 긍정적일 예상이고 올해 하반기 이후 말레이시아 동박 플랜트들의 순차적 가동이 계획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특히 최근 국내 전력비 상승으로 말레이시아의 전력비는 국내 대비 약 60% 이상 낮을 것으로 전망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도 원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말레이시아 플랜트는 향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대응뿐만 아니라 SKC의 미국 공장이 가동 전에 미국 고객사향으로 판매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SKC의 신규 폴란드 공장도 전량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투입으로 기존 화력 발전 대비 낮은 전력비가 적용될 전망”이라며 “참고로 SKC의 말레이시아 플랜트는 올해 중순 완공된 후 신규 제품의 퀄 품질인증 진행 후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SKC는 광폭 제품들의 수급 타이트 현상 지속 및 유럽 미국 등에 선제적으로 진출하여 중국 경쟁사 대비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최대 고객사와의 추가 장기공급 계약이 제한적인 상황이나 SKC는 캡티브향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스웨덴 노스볼트 등 타 배터리 업체와의 공급계약을 늘리고 있으며 미국, 유럽 등 OEM 업체향 판매 확대도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은 2020년 6000톤에서 2027년 32만1000톤으로 연평균 76.6%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배터리 용량 및 충전 속도 개선을 위하여 개발 상업화가 동시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SKC는 코팅형 SiC/다공성 SiC 플랜트를 순차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하여 SKC는 실리콘 음극재부문에서 2025년 3000만달러, 2030년 205억원의 매출액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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